- 당분간 박스권 형성 가능성
- 빅스텝에 대한 기대 커져
- 비트코인 4천만원 매물 소화해야
- '카더라' 걸러내는 안목 필요
비트코인이 어제에 이어 다시 3300만원을 돌파했다.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 관건은 4천만원부터 누적되어 있는 매물을 소화해야 추세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주봉이나 월봉 상으로도 매물이 많은 것이 확인되므로 일시적인 터치가 아닌 시간적인 소화가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할 것이다. 15일 가상자산 시장은 평온한 분위기 속에 원만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리플, 이더리움클래식 등이 거래대금 상위를 차지하며 1~2%대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다시 1304원으로 소폭 올랐고, 국제 유가는 91.28달러로 소폭 하락했으며 미국 국채금리는 살짝 올라 10년물이 2.85%를 오르내리고 있다. 오늘은 미국 증시도 특별한 이슈나 발표가 없기에 박스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CPI와 PPI 그리고 수입물가까지 조금 떨어졌지만 인플레이션의 절대치는 여전히 높기 때문에 '빅스텝'에 대한 과한 기대는 무리가 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할 것이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이 330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65만원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이더리움클래식은 5만7120원에, 웨이브는 8240원을 기록 중이다. 솔라나와 샌드박스는 각각 6만1740원과 1850원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고 리플은 509원에, 위믹스는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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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픽사베이 제공) |
경제학을 공부한 기자는 창피하고 무안하지만 아직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의 가치에 대한 의구심을 갖고 있다. 또한 수많은 기사들을 접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전문가란 존재들에 대해서도 도대체 기준이 뭐고, 어떠한 이력이 그런 타이틀을 갖다 붙이게 한 건지에 대해서도 모르겠다. 앞으로의 방향과 내재 가치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걸 보고 읽으면서 기사에 반영하는 것도 주저하게 된다. 무지의 소산일 수 있으나 철저하게 거시 지표와 유동성의흐름을 파악하면서 투자에 신중한 스탠스는 늘 필요하다고 본다. 일요일에도 수많은 소위 전문가들이란 분들의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 고르고 또 고르는 지혜를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잔꾀 부리지 마라.
결국 손해 보는 이는 그대 자신일지니.
- 아리스토 텔레스
최근 증시와 가상자산의 반등에 너무 짧은 시각으로 쫓아서는 안된다. 보다 긴 안목으로 잔꾀가 아닌 차분하고 듬직한 대응이 필요하다. 최근 시장은 반등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앞으로의 행보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 할 수 있다. 뜻 깊은 광복절, 편안한 시간 갖기를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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