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구찌백’ 들고 나타난 리설주… 딸 주애도 ‘명품’ 자랑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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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로 추정되는 가방을 든 채 1년 반 만에 공개석상에 나타났다.

26일 노동신문이 보도한 강원도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준공식 사진에는 김 위원장과 함께한 리 여사와 딸 주애의 모습이 담겼다.

리 여사는 지난해 1월 1일 신년 경축 대공연 이후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검은색 정장 바지 차림의 리 여사는 김 위원장과 주애가 중앙에서 행사를 진행할 때 한발짝 뒤에서 조용히 함께했다. 리 여사가 든 가방은 구찌 제품으로 추정되며, 이날 기준 공식 온라인몰에서 약 3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딸 주애도 스위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로 추정되는 시계를 착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주애는 2023년 3월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7형 발사 참관 당시 약 370만원대의 디올 외투를 입고 나타난 바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006년 대북 제재 결의 1718호를 통해 북한으로의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다만 북한은 제3국 등 우회 경로를 통해 명품을 반입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위원장 일가의 명품 사랑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리 여사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에도 디올과 샤넬 가방을 착용하도 등장했으며, 김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부부도 2023년 9월 러시아 방문 때 약 900만원대의 크리스찬 디올 가방을 들어 눈길을 끌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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