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영향 월요일 오전까지,아침 기온 낮아 쌀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6 18: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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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노원구 불암산에서 나비옷을 입은 어린이들이 철쭉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황사가 월요일 오전까지 영향을 미치겠다. 월요일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5시 현재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충남, 전남권, 경북권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오후 5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저(PM10) 농도는  백령도 146㎍/㎥, 강화 143㎍/㎥, 서울 142㎍/㎥, 천안 140㎍/㎥, 대구 136㎍/㎥, 광덕산 135ㅍ 수원 126㎍/㎥, 진주 120㎍/㎥으로 ‘매우 나쁨’ 수준이다. 17일 오전까지 PM10 농도가 높겠다.

 이날 저녁 6∼9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은 가끔 비(강원 높은 산지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특히, 지형의 영향을 받는 지역에서는 대기가 더욱 불안정해져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16일 오후 5시 현재 미세먼지 상황. /기상청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라동부, 경상권 5㎜ 내외다.


 내일 밤 6∼12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한때 5㎜ 미만 강수량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10도, 최고기온 16~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가 되겠고,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내륙·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중부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내일 새벽 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특히 교량 등)이 있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2~10도, 낮최고기온은 16~23도, 18일 아침최저기온은 7~15도, 낮최고기온은 15~24도가 되겠다.

 내일 자정부터 오전 10시 사이 강원내륙.산지, 충청권내륙, 전라권내륙, 경북북부내륙,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까지 제주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오늘과 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까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해상은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바깥먼바다에는 내일 오전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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