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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오전 전남 구례군 지리산정원에 설강화가 눈 속에 피어 있다. 설강화의 꽃말은 희망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의 꽃망울을 틔운 것이다. /구례군제공, 연합뉴스 |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만들어지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 3∼6시까지 충남권과 충북중·남부, 전라권에는 눈이,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 자정부터 오전 9시 사이 전북남부와 전남권서부,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 경북권에는 오늘 저녁 9시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다소 강하게 날리는 곳도 있겠다.
20일까지 예상 적설/강수량은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5~20㎝/ 5~20㎜ △전북남부, 전남권서부: 2~7㎝/ 5㎜ 내외 △충남서해안, 충남권북부, 충북중.남부, 전북북부, 전남동부, 제주도(산지 제외): 1~5㎝/ 5㎜ 미만 △ (19일) 수도권, 강원영서, 충남권남부(서해안 제외), 충북북부, 경북권: 0.1㎝ 미만 눈 날림이다.
월요일인 21일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9시부터 낮 3시 사이에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북부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남부, 충청권북부내륙에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새벽 3~6시에 충남서해안에도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경기북부.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내륙를 중심으로 내일과 21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낮아지고, 당분간 평년기온(최저 -8~2도, 최고 5~10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춥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3~-2도, 낮최고기온은 -2~5도, 21일 아침최저기온은 -14~-1도, 낮최고기온은 2~8도로 예상된다.
21일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사이 서해안과 경북동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먼바다에는 내일(20일)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는 모레(21일) 아침까지 바람이 35~65㎞/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밤부터 서해앞바다와 남해상, 제주도앞바다에, 내일(20일) 새벽부터 동해상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내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내일터 21일 새벽 사이 동해앞바다의 물결이 더욱 높아지면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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