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날씨 금요일까지 이어진다...17일 새벽까지 호남과 제주도 눈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5 20:03:09
  • -
  • +
  • 인쇄
▲ 15일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밤부터 17일 새벽까지 호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겠다. 추위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일 낮 12시까지 충남권과 충북중·남부, 전라권(전남동부남해안 제외), 경남서부내륙에는 눈이 내리겠다. 경기남부서해안과 전남동부남해안, 경북서부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밤 9시부터 17일 낮 12시까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산지 눈)이 오겠다.

 16일 오전까지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17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 (17일 밤까지) 울릉도.독도: 5~10㎝/ 5~10㎜ △전북남부, 전남권북부: 3~8㎝/ 5㎜ 내외 △충남권, 충북중·남부, 전북북부, 전남남부(동부남해안 제외), (17일 오전까지) 제주도(산지 제외): 1~5㎝/ 5㎜ 미만 △경남서부내륙: 1㎝ 내외/ 1㎜ 내외 △경기남부서해안, 경북서부내륙, 전남동부남해안: 0.1㎝ 미만 눈 날림이다.

 내일 오후 3시부터 17일 새벽 6시 사이에 충남남부서해안과 전라권(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제외)에는 눈이 내리겠고, 그 밖의 충남권과 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과 강수량은 △전라권(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제외): 1~5㎝/ 5㎜ 미만 △충남남부서해안: 1㎝ 내외/ 1㎜ 내외 △충남권(남부서해안 제외), 전북북동부, 전남동부남해안: 0.1㎝ 미만 눈 날림이다.

 이번 눈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전북남서부와 전남북서부를 중심으로 많이 내리겠다.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파특보가 발표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과 17일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17일에는 충청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남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서도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니다.

 이번 추위는 18일 아침까지 이어지져 당분간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1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14~-1도, 낮최고기온은 -5~4도, 17일 아침최저기온은 -16~-3도, 낮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내일과 17일 오전 사이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경북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17일까지(동해먼바다는 18일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동해먼바다는 최대 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 밤부터 내일 낮 사이에는 바람이 다소 약해져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먼바다에 물결이 일시적으로 낮아지겠으나,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면서 서해앞바다와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먼바다, 동해앞바다(내일 새벽부터)에도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내일부터 18일 오전 사이 동해앞바다의 물결이 더욱 높아지면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