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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저축은행(사진=OK저축은행 페이스북) |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지난 2021년 저축은행 분쟁조정 신청건수가 2020년 대비 40% 이상 급증했다. 이중 OK저축은행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OK저축은행은 총자산 1조원 이상인 저축은행 중 분쟁조정 신청건수가 23건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20년 분쟁조정 신청건수 20건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줄지 않고 더 늘어난 것이다.
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총자산 1조원 이상인 저축은행 관련해 접수된 분쟁조정 총 신청건수는 122건이었다. 지난 2020년 접수된 87건보다 40.2%나 폭증한 것이다. 중복민원을 제외해도 70건에서 92건으로 31.42%가 대폭 늘어났다.
분쟁조정은 금융소비자가 금융회사를 이용하는과정에서 부당한 행위를 당했을 때 금융감독원에 분쟁조정을 요청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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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K저축은행(사진=OK저축은행 피이스북) |
총자산 1조원 이상인 저축은행 분쟁조정 건수는 1위 OK저축은행를 이어 △신한저축은행 12건 △페퍼저축은행 10건 △상상인저축은행 9건 △애큐온저축은행 8건 △청주저축은행 1건 등 이 뒤를 따랐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2020년 분쟁조정 건수 대부분인 90%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구제요청 건으로 당사 금융서비스에서 비롯된 분쟁조정은 아니다”며 “보이스피싱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관련 정보를 신속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내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고, 고객응대 임직원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대응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의 금융소비자 분쟁조정을 대하는 태도는 '우리는 잘못이 없다'는 식일뿐, 선제적으로 분쟁조정의 90%인 보이스피싱을 대응할 생각은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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