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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처=MBC) |
[매일안전신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23)이 소셜 미디어 계정을 돌연 폐쇄했다.
최근 공개한 자작 랩 가사가 논란에 휩싸이자 계정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16일 밤 9시 40분 노엘 인스타그램에 접속하면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뜨고 있다.
노엘은 지난 13일 음원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에 ‘강강강?’이라는 곡을 올렸다.
강강강?은 또 다른 래퍼 플리키뱅(이재학)이 노엘을 저격한 곡 ‘SMOKE NOEL’에 대해 노엘이 맞대응한 이른바 ‘디스곡’이다.
강강강?에는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이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서슬 퍼런 군사 정권 시절 국회의원 아버지를 둔 자신에게 덤볐다면 불이익을 당했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5·18민주화운동 등 민간인 학살 주범인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를 입에 담은 것도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노엘의 가사 논란을 다룬 기사의 링크를 공유하며 “'실은 울 아빠가 이 나라 대통령이야, 전두환 시절이었으면 너희들 다 죽었어' 뭐, 이런 얘기”라고 지적했다.
노엘은 2019년 음주 운전 중 교통 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 치기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년 뒤 다시 무면허 운전 사고에 경찰관 폭행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으며 지난해 10월 출소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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