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의 발언 긍정적..테슬라와 애플 주목..비트코인 반등, 에코프로 추세 위험, 삼성전자 역할 중요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3 22: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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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닛 옐런, 디폴트 해결 가능 언급
- 에코프로, 엘앤에프 주의 필요
- 비트코인 반등 시도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역할 부각

지난 목요일 제롬 파월 의장과 연준이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PPI가 예상대로 안정을 보이면서 미 투자자들은 오는 6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를 품었었다. 그러나 중소은행권 불안이 불거졌고, 부채한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시장은 다소 흔들렸으며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의 상승과 소비자심리지수 부진으로 주말은 조정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웰스파고를 포함해 BoA와 JP모건 등 대형 은행주들이 하락했고, 테슬라와 애플, 아마존닷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대형 기술주들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협상에서 디폴트를 피하기 위해 해결책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발언이 나오면서 다소 기대를 갖게 하는 주말이다.  

 

▲ 옐런 장관이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일말의 기대를 갖겓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번주 우리 시장은 미국 CPI와 PPI가 안정세를 보였으나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조 바이든 행정부와 공화당의 팽팽한 줄다리기로 진전이 없는 불확실성과 에코프로 이동채 전회장이 부당 이득을 취한 파렴치하고 한심한 작태가 투심을 억누르며 조정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도 큰 기대를 갖기에는 무리일 듯 하나 옐런의 발언대로 부채한도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시장은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CEO 자리를 물러나겠다고 밝힌 테슬라와 고배당에 자사주 매입 등 주주친화 행보를 강화하고 있는 애플에 대한 긍버엉인 보도들이 나오고 있어 두 좀옥 대한 관심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업비트에서 3645만원을 오르내리는 매우 좁은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이더리움과 리플도 어슷비슷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으며 방향 탐색의 시간을 갖는 듯 하나 거래량의 부진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된다. 

 

▲ 시기적으로 테슬라와 애플에 대한 관심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이 모두 조정을 보이며 한주를 마감했다. 문제는 여러 불확실성과 악재들이 여전히 지속될 거란 점이다. 이번주에는 현대차와 기아 등이 선방했지만 배터리주들과 시총 상위주들이 다음주에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업종 대표주 비중을 늘려나가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2차전지주들은 추세 불안과 공매도에 대한 우려와 변동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해 보이며 시장의 판단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내일은 모든 걸 잊고 기분전환과 화창한 봄기운을 만끽하는 휴일을 보내시길 응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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