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전망과 추천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역할 중요..비트코인 횡보..에코프로,엘앤에프 추세 위험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4 16: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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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채한도 협상 다시 시작
- 에코프로, 엘앤에프 주의 필요
- 비트코인 안정적 흐름
- 추천주에 기아, 한전, 네이버 등등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갈등으로 우려스럽지만 조 바이든과 공화당이 '미국의 디폴트는 있을 수 없다'는 의견 일치를 보고 있다고 언급해 관심과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이번주에도 아직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고 있는 협상의 불확실성과 금주에 시작될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추가 제재와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급망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어서 미중 갈등이 다시 커질 가능성이 염려되고 있어 우리 증시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조심스러운 행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여의도는 추천주로 기아와 한국전력, NAVER, 아프리카TV 등을 제시했다. 기아는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점이 요인으로 꼽혔고 한전은 원자재 가격의 안정과 전기요금 상승으로 실적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점이 추천 사유로 제시됐다. 네이버는 비용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이 개선될 거란 기대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현재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640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지루하리만큼 좁은 박스권의 행보가 여전하며 거래량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상승을 위해서는 시간과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 미 시장은 조 바이든과 공화당의 부채한도 상향 협상의 타결을 기대하고 있다.

 

미 증시는 금요일(현지시간) 은행권 불안이 다시 문제시되며 JP모건을 비롯해 웰스파고, BoA(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이 약세를 보였고 불과 3일 만에 내렸던 차량 가격을 다시 인상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보로 논란이 되고 있는 테슬라가 2.38% 속락했으며 아마존닷컴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도 조정을 받았고 알파벳과 인텔은 상승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과 소비자신뢰지수가 부진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투심을 억누른 것도 간과할 수 없는 요인이었다. 부채한도 협상이 무난하게 해결된다면 나스닥 등 미 시장은 다시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거라 보인다.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LG화학이 모두 조정을 보이며 한주를 마감했다. 문제는 여러 불확실성과 악재들이 여전히 지속될 거란 점이다. 다행스럽게도 현대차와 기아 등이 선방했지만 배터리주들과 시총 상위주들이 다음주에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조금씩 업종 대표주 비중을 늘려나가는 전략이 계속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물론 에코프로와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2차전지주들은 추세 불안 및 공매도에 대한 우려, 변동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해 보이며 이동채 전회장의 파렴치한 작태에 대한 시장의 판단을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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