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PD가 밝힌 이은해에 대한 진실은..."기자회견 한다던데 동거도 여러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3 05: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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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2019년 벌어진 이른바 '계곡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에 대해 '그것이 알고싶다' PD가 입을 열었다.


PD에 따르면 이은해는 자신의 입장을 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할 것이란 얘기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SBS '그것이 알고 싶다'공식 유튜브 채널엔 '이은해의 자수 플랜은 뭐였을까? 계곡 살인사건 취재 비하인드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 유튜브 캡처)


영상에서 SBS 문치영 PD는 이은해와 남편 윤씨가 2011~2012년도에 만났다고 알려졌다면서 "그 당시 윤씨가 가족들한텐 '회사 인턴으로 온 이은해와 가까워지면서 만나게 됐다'고 얘기를 했지만 그게 사실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았다"며 "아마도 개인적인 시간에 우연히 만나 연애를 하게 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은해가 윤씨와 연애하는 도중에도 다른 남자들을 굉장히 많이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름을 확인한 것만 6명, 그중엔 동거를 같이 했던 남자도 있고 심지어 한 번에 3명이랑 동거를 하고 있었던 기간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유튜브 캡처)

 

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 윤씨가 생전에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파악이 되지 않지만 윤씨가 본인의 친한 친구와 전화 통화한 내용 중에 '아내가 의심되고 수상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문PD는 윤씨가 이은해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문PD는 "가스라이팅은 내가 세뇌당해서 이게 잘못됐다는 걸 모르고 옳다고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데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윤씨는 지금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알았던 것 같은데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더 힘들지 않았을까"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캡처)

문PD는 또 "이은해에게 자수 플랜이 있다는 말을 듣고 저희도 너무 놀랐다"며 "이은해가 주변 사람들한테 '내일 6시에 자수할테니 그때까지만 말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던데 당시 도주하는 상황에서도 이은해는 경찰의 수사 상황을 어느정도 파악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추측했다.

끝으로 문PD는 "이은해의 행동이 자수나, 검거냐로 봤을 때 사실 자수는 본인의 혐의를 인정하면서 수사기관에 오는 게 자수이기 때문에 절대 자수일 수는 없다"면서 "당시 이은해의 자수 용어의 의미는 감형을 위해 말장난을 한 것으로 보이고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종의 언론플레이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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