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한 시장, 테슬라와 엔비디아 상승..FOMC 금리 동결 대두..비트코인 횡보..시장 순환매 안정 유지

정연태 기자 / 기사승인 : 2023-06-07 23: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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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와 넷플릭스 강세 눈길
- FOMC까지 관망세 이어질 듯
- 대형주 순환매 예상
- 비트코인 좁은 박스권

미국 증시가 소폭 상승하며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을 이끄는 중이고, 애플과 알파벳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웰스파고와 BoA, JP모건 등 대형 은행주들은 소폭 조정을 보여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엔비디아가 반등을 보여 다행스러우나 전반적으로 반도체주들은 종목별로 엇갈리는 양상이어서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FOMC까지는 비교적 관망세가 두터울 것으로 예상돼 종목별 순환 장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국제 유가가 1% 남짓 상승하고 있으며, 환율은 안정된 모습으로 달러 당 1299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미 국채 금리는 살짝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10년물이 3.707%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오는 6월 FOMC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데, 너무 큰 기대보다는 금리 동향을 살피며 종목 선별에 치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인다. 

 

▲ 테슬라와 넷플릭스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이끌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들은 오늘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제소에 이어 오늘은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암호화폐 과련 여러 위험을 확인한 만큼 추가 규제를 의해 의회와 협력할 용의를 밝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업비트에서 23시 04분 현재 비트코인은 3541만원에, 이더리움은 246만원을 오르내리고 있다.

 

▲ 비트코인은 거래량이 미진한 가운데 조정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우리 증시는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의 속등이 큰 관심을 끌었다. 조정이 깊었던 터라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는지는 좀더 지켜봐야 하겠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조정을 보였고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도 동반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우리 시장과 미국 증시 모두 FOMC까지 다소 숨을 고르며 관망세가 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현지 언론의 보도는 금리가 동결될 것을 예상하는 쪽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증시나 우리 시장 모두 안정감이 높아지고 있어 조정이 있을 때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테슬라, 애플, 알파벳 등 대표주들의 비중을 높여가는 것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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