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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MBC연예 뉴스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최근 '이혼숙려캠프' 출연 뒤 세상을 떠난 故 강지용의 아내가 자신의 SNS에 남긴 의미심장한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내는 "나는 하루에도 수십수백번 강지용이 밉다가도 보고 싶고 쌍욕 퍼붓다가도 사랑한다고 하고 그냥 꽉 안아주고 싶고 막 그렇다"며 "현실적인 내가 현실을 부정한다"고 했다.
이어 "나아질까 나아질 것이다"며 "살아질까 잘 모르겠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러다 말겠지가 잘 안돼서 잘 모르고 하는 말들에 욱하고 경솔해진다"고 속내를 밝혔다.
앞서 강지용의 아내는 지난 2일 시어머니와 주고받은 금전 관련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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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iMBC연예 뉴스 캡처) |
공개된 대화에서 시어머니는 "강지용이 너 만나기 전에 번 건 부모 몰래 보증 서줬고 본인이 가져간 돈이 훨씬 많았다"며 "이런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만 아쉬워서 엄마가 속이 상해서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아내는 "어머님이 말씀하신 것 중 사실인 게 단 하나도 없다"며 "자꾸 없는 말을 지어내 퍼트리지 말라 그리고 강지용한테 보냈다는 내역은 왜 안 보내냐"고 했다.
한편 강지용과 아내는 지난 2월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해 시댁과의 금전 문제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강지용은 "여러 프로축구팀에서 활약하며 5억 원 가량의 돈을 벌었지만, 부모님께 드린 뒤 돌려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다가 죽는 게 소원이다"며 "죽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니까 차에 준비가 돼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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