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싼타페 등 4개 업체 5만여대 리콜 실시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18-02-22 1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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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2일 현대자동차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4개 업체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총 42개 차종 5만371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싼타페(DM) 등 2개 차종 2만2975대는 스티어링 휠의 부품 결함으로 조향 중 과도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부분이 파손되어 주행 중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차량은 이날부터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교체)를 받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 싼타페(DM)>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벤츠 C200 등 35개 차종 2만9693대는 조향장치 내의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에어백이 터져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날 위험이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해 판매한 시에나 2WD 등 2개 차종 550대는 에어백(다카타 사 제품)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다.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CROSSTOUR 등 3개 차종 501대의 차량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CROSSTOUR 등 2개 차종 381대는 에어백(다카타社) 전개 시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CR-V 120대는 연료공급 파이프 연결 부분 부품 결함으로 연료가 누유 되고, 이로 인해 엔진 정지 및 화재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궁금한 사항은 현대자동차(080-600-6000),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080-001-1886), 한국토요타자동차(080-525-8255), 혼다코리아(080-360-05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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