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휴가철을 맞아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안전사항을 권고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졸음운전 사고 현황을 보면 휴가철을 제외한 평상시 하루 평균 3.4건의 졸음운전 사고가 발생했으나 여름 휴가철(7월16일~8월31일)에는 4.4건으로 늘어났다.
특히 점심 식사 후 나른한 오후 2~4시 사고가 집중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단 측은 무더위 에어컨을 틀어둔 채 장거리 주행을 하면 이산화탄소 수치가 올라가 졸음이 몰려오기 쉽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또 운전 도중 졸음이 느껴지면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짐에 따라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경우가 많다. 많은 양의 비는 차량 전방 시야를 확보하는데 큰 방해가 된다. 따라서 출발 전에 유막 제거제로 차량 유리에 있는 묶은 때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이후 발수코팅제를 바르면 빗물이 빠르게 흘러내려 깨끗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교통공단에 따르면 안전벨트 미착용 사망률은 1.56%로 안전벨트 착용 사망률 0.33%보다 4.7배 높다.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만큼 이제 안전벨트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안전벨트와 관련해 오해하는 것 중 하나가 차를 사면 안전벨트를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교체주기가 있는 소모품이다. 일반적으로 4~5년 간격으로 점검해서 교체하는 게 좋다. 충돌사고 경험이 있다면 흡수 기능이 약해질 수 있어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
여름철에는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운전하는 이들이 종종 있으나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샌들과 슬리퍼는 발을 감싸는 신발이 아니라서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번갈아 밟다가 벗겨지기 쉽다. 발과 밑창 사이에 페달이 끼면서 속도를 제어하기 어렵거나, 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드라이빙 슈즈나 운동화를 신어야 한다.
아무리 베테랑 운전자일지라도 언제 어디서든 정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비해 물과 음료수, 비상식량이 될 만한 식품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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