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혈관 제대로 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이만한 비법이 없다.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제대로 알고 혈관을 건강하게 관라하지는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다음달 1~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에는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등이 모두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중증 질환이 되기 전에 30∼40대부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두고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개인의 진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도 크게 부담을 주는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의 관리는 저조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자기 혈관 숫자를 제대로 알고 9대 생활수칙을 실천하면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질병관리본부와 8개 전문학회가 지난 20098년 제정한 9대 생활수측은 담배 끊기,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 음식을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꾸준한 치료, 뇌졸중, 심근경색증 응급 증상을 숙지해 발병시 즉시 병원에 가기로 되어 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 발견하는 게 중요하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트롤을 관리해야 하는데,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Hg 미만, 공복 혈당 100㎎/dl 미만, 콜레스테롤 200㎎/dl 미만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캠페인 기간 자기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 참여형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을 운영하고 지역주민대상 건강강좌도 개최할 계획이다.
전국 레드서클존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각 보건소에서도 가능하다.
뇌졸중과 심근경색 증상을 평소 알아두는 것도 좋다. 뇌졸중은 한쪽 마비, 갑작스런 언어장애·시야장애·어지럼증·심한 두통이, 심근경색은 갑작스런 가슴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통증 확산의 증상이 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도움 요청하여 골든타임을 놓지지 말아야 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캠페인 기간에 가까운 레드서클존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시작된다”면서 “질병관리본부도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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