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청소년 우주과학 축제 ‘제17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개최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10-17 17: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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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개최

10월 19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제17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사진=한국우주과학청소년단 제공)


국내 최대 청소년 우주과학 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17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서상기)에 따르면 19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제17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후원하며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과학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대회 경진종목은 모형로켓, 물로켓, 고무동력기, 전동비행기, 코딩드론 등 5가지이며, 7000여명의 청소년 중 전국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1043명의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아랍에미리트(UAE)의 청소년 11명과 지도교사 등 총 17명이 대회에 참가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등 항공우주 관련 연구시설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번 UAE 청소년 초청은 아랍권 우주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UAE의 교육부의 요청에 따른 우리의 '항공우주과학경진 대회' 개최 및 운영 노하우 지원에 따른 결과물이다.


앞서 올해 5월 4일 '제1회 UAE Young Astronaut Challenge'가 아부다비에서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운영인력과 대회 노하우를 지원했으며, 대학민국과 UAE 양 국가간 청소년 상호교류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내년에 열리는 '제2회 UAE Young Astronaut Challenge'에서는 우리 청소년과 지도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양 국가간 청소년 과학교류 프로그램으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이번 경진대회가 UAE 청소년단이 참가하는 등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 우주도시 고흥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내년에는 고흥에서 제18회 전국항공우주 과학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되는 등 대회의 질적인 성장과 함께 과학문화의 전변확대와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모형로켓 경진대회로 출발한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는 국내 최대이자 최고 권위의 항공우주분야 청소년 과학축제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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