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최적 가용 기법 국제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환경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물환경학회, 한국 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미국, 독일, 인도 등 약 10개국에서 공무원과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적 가용 기법이란 사업장의 시설 및 공정에 적용되어 오염저감 효과가 우수하면서도 경제성이 있는 최적의 환경관리 기법 군을 의미한다. 현재 국제적으로 환경오염시설의 허가기준, 환경관리기준 등에 적용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환경오염시설 허가제도 ▲선진화와 환경관리 개선에 대한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각국에서 적용하는 최적 가용 기법의 사례도 소개한다.
오늘(24일)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우리나라의 통합허가제도의 도입·운영 과정에서 최적 가용 기법을 적용한 사례와 개선방안을 발표한다.
둘째 날인 25일은 '녹색 화학(Green Chemistry) 관점에서의 최적 가용 기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산드라 가오나(Sandra Gaona) 미국 환경청 과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마릿 요트(Marit Hjort)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국 정책분석은 현재 추진 중인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최적 가용 기법 계획(프로젝트) 현황에 대해 자세하고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최적 가용 기법을 포함한 통합 환경관리제도 전반에 대한 국제적 흐름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 우수 사례는 제도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부는 내년 말까지 통합 환경관리 대상 19개 업종에 대한 최적 가용 기법 기준서 제작을 완료한다. 그동안 발간된 업종별 기준서는 통합 환경허가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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