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로에너지 건축물’ 활성화 방안 모색...온실가스 감축한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19-11-06 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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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한국형 에너지 건축물은 잘 운영되고 있는가?’ 세미나 개최

11월 15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한국형 에너지 건축물은 잘 운영되고 있는가' 세미나가 열린다.(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5일 ‘한국형 에너지 건축물은 잘 운영되고 있는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 건축물이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을 구현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제로에너지 공공건축물이며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를 직접 생산·소비하며 잔여 전력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 건축물이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운영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에서 본인증을 받은 건물 중 최초로 3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는 제로에너지 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으며 제로에너지 건축 보급 확산 방안 및 제로에너지 건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건축 및 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육경숙 센터장은 “시민들이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최신 에너지기술 동향을 시민들에게 전달,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육경숙 센터장은 “세미나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민 ㈜이젠파트너스 대표와 조병순 C&C Instruments 대표는 이날 세미나에서 각각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운영 현황’과 ‘건축물 에너지 성능은 제대로 측정되고 있는가?’에 대해 발표한다.


허은 ㈜케이씨에스글로벌 대표와 이병두 ㈜현대건설 차장은 각각 ‘그리드 독립형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가능성 및 ESS 설치 운영상의 이슈’와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의 최근 사례 및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패널토론 및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등 청중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제로에너지 설비를 탐방할 수 있는 건축투어 프로그램이 사전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13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서울시 이상훈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는 2012년에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준공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확산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훈 과장은 “앞으로 본격적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에 앞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이라며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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