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일어날지 모를 재난으로부터 전국 지역자율방재단가 안전 지킨다!

강수진 / 기사승인 : 2019-12-17 20: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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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18일,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17일부터 18일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이 개최된다.(사진=매일안전신문DB)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대비해 지역주민, 민간단체 등 각 분야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부터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자율방재단은 위험지역 예찰과 신고 등의 사전 대비 업무와 재난 발생 시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등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지자체와 함께 현장 활동을 수행한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서 5만3795명의 대원이 활동 중이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겨울철 한파와 화재 등의 사고를 대비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과 훈련에도 참여하고 있다. 폭설에 대비해 각 지역별로 제설작업을 위한 행동절차 훈련을 실시하고 ‘내 집, 내 상가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별 활동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그간 활동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는 등 자율방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20개 지역자율방재단과 방재단원, 지자체 공무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행안부 김종효 재난대응정책관은 “재난의 양상이 복합화, 대형화되면서 정부의 행정력만으로는 대처에 한계가 있다”며 “지역자율방재단이 우리 동네 지킴이로써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겨울철 한파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우선 방한복, 내복 등을 착용한 후 실내온도를 18도에서 20도를 유지하며 이른 아침 야외 운동은 자제하고, 주기적으로 따뜻한 곳에서 쉬어가야 한다.


특히, 방한기구나 전열기를 사용할 경우 일정한 시간마다 실내환기를 시키고 외출시에는 반드시 전원을 꺼야 한다.


만약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이 의심될 경우 따뜻한 옷과 담요, 음료 등으로 보온을 유지하고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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