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설 명절 전후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만2149건건으로 인명피해는 2만1122명(사망 260명, 부상 2만862명)이다.
연휴 시작 전날 발생한 교통사고는 689건으로 연간 일평균 608건보다 15%정도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행안부는 사고원인으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DMB시청, 안전띠 미착용 등 안전운전의무 불이행(6893건)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호위반(1458건), 안전거리 미확보(1055건) 순이다.
사고가 집중되는 시간은 연휴 전날 오후부터 증가하여 오후 6시 전후로 가장 많은 교통사고(456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율(사고건수/인명피해)은 설날 당일 오후 2시에 무렵에 2.7%(594명/217건)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이 시간대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연휴기간에 빠질 수 없는 음주. 최근 5년간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516건으로 311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40명이 사망하고 3077명이 부상당했다.
연휴기간 음주로 인한 인명피해율은 2.06%로 연간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인명피해율인 1.76%보다 높다.
행안부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운전 중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졸리거나 피곤할 때는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고향으로 출발하기 2~3일 전 미리 엔진이나 제동장치,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등을 확인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지키고, 아이들은 반드시 체형에 맞는 차량용 안전의자를 사용하며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DMB 시청은 하지 않아야 한다.
특히 연휴에 빠질 수 없는 음주에 대해서 음복 등 가볍게라도 음주를 했다면 절대 운전을 하며 안 된다.
한편, 명절에는 교통사고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위험도 높다. 음식 준비 등으로 화기 사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5년동안 설 명절에 발생한 주택화재는 663건으로 53명의 인명피해(사망 13명, 부상 40명)가 일어났다. 이 중 424건(64%) 단독주택에서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음식물 조리나 화원방치 등의 부주의가 395건(60%)으로 가장 많았고 접촉불량 등 전기적 요인(118건, 18%), 과열 등 기계적 요인(56건, 8%)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음식물 조리가 110건(28%), 화원방치는 105건(27%)이 발생해 명절 음식 조리 시 주변 정리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 발생시간은 점심과 저녁시간 전인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및 오후 7시 전후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안부는 음식 조리 시 주변 정리정돈에 유의하고 가스레인지 등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가스레인지 등을 사용할 때는 연소기 가까이에 불이 옮겨 붙기 쉬운 가연물 등은 멀리 해야 하며, 환기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주방용 전기제품을 사용할 경우에는 다른 전기용품과 문어발처럼 꽂아 쓰면 과열로 인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으므로 단독형 콘센트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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