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년보다 따뜻한 올봄...황사는 적을 듯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2-21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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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3개월 기상 전망 발표

올봄은 평년보다 포근하고 황사 발생일은 적을 거승로 전망된다.(사진=강수진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이번 봄은 두세 차례 꽃샘추위가 나타날 때가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평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사 발생일은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1일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3월은 평년보다 5.5~6.3도 높다.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져 꽃샘추위가 나타날 때가 있지만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4월도 평년보다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전반부에는 북쪽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때가 있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5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5월 기온은 최근 10년간 평균기온이 18.1도로 평년보다 0.9도 높았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상승한 것으로 올해도 이른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적겠다.


또한, 기상청은 올해 봄철 황사는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기상청은 “황사가 유입될 수 있는 북서기류가 봄철 전반에는 평년보다 약해 황사 발생일수가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후반에 평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봄철 전국 평균기온은 12.3도로 평년(11.7도)보다 0.6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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