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주민 지키기 위해 팔 걷고 나선 '안전파수꾼'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7 14: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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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신길3동협의회, 주 4회이상 취약지역 중심 방역

새마을지도자 신길3동협의회가 코로나19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영등포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매일안전신문, 신윤희 기자]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을 지키기 위해 '안전파수꾼'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27일 새마을지도자 신길3동협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등포지역을 매일 소독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여름에도 해충방지를 위해 주 2회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이때 당시에는 구청에서 일부 비용을 지원해줬지만 이번에는 예산이 책정되지 않았다.


새마을지도자 신길3동협의회 관계자는 "이번에 코로나19가 갑자기 발생하면서 예산이 책정이 안됐다"며 "구청의 지원없이 팀을 나눠 오전·오후에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주민건강을 위해 구청 협의하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관리사무소에서 따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주로 개인 주택이나 시장을 중심으로 소독 중이다.


새마을지도자 신길3동협의회 장관수 회장은 "열약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주 4회이상 취약지역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바이러스가 박멸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옥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위해 앞장섰다.


옥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재난재해연합봉사단 회원 10명은 지난 21~23일까지 옥천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벌였다.


이날 회원들은 읍사무소에서 대여한 휴대용 소독기 2대를 가지고 자원봉사센터로 소독요청이 들어온 곳을 방문하여 소독을 실시했다.


이들은 5층 규모의 옥천군 다목적회관을 시작으로 다수가 출입하는 양우내안애아파트와 하늘빛아파트, 장야주공아파트, 동안리경로당, 성암3리 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금정숙 옥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따뜻한 옥천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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