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정세인가 3차 확진의 전조인가?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0-03-10 1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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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한 보험사 콜센터 확진자 65명

코로나19 처음 확진자가 1월 20일에 1명 발생한 이후, 2월 29일 하루에 909명이 증가했다. 이후 10일 현재 131명으로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증가 추이(사진, TV조선 캡쳐)


10일 추가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131명 늘어 7513명이다. 이전 4일간 증가인원이 전일 대비 약 100명 이상씩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서울경기지역에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중앙대책본부 발표에 따르면 확진자수가 서울 141명, 인천 13명, 경기 163명으로 수도권 누적 확진자는 317명이다. 하루에 서울 11명, 경기 4명, 인천 11명으로 늘어나 총 26명이 수도권에서 확진자수가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발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확진자수가 141명이지만, 이후 수도권에서는 확진자가 더 급증하고 있다.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사진, 매일안전신문 DB)
서울시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 건물 11층의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직원 등 6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자가 나왔다. 아직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은 검사자가 많아 확진자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10일 이 건물을 폐쇄하고 거주민과 입주사 직원들에게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중이다.


이날 4시 현재 약 2백여 명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건물 입주민 550여명에 대해서 검사할 계획이다.


수도권에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 절반이 거주하고 밀집상태로 거주하고 있으므로 지하철, 버스 및 다중시설의 점검도 필요하다. 방역당국은 밀집지역 등 취약지역에 방역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현재의 상황을 세계보건기구(WHO)가 펜데믹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으므로 더욱 긴장을 해야 하며 안심할 때가 아니라고 했다.


이송규 안전전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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