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마스크·굿닥 등 마스크 재고 알림 앱서비스 개시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3-11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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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록콜록마스크, 굿닥 등 앱개발사 10여곳에서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현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사진=굿닥 애플리케이션 캡처)


[매일안전신문, 강수진 기자]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인해 정부가 공적 마스크를 약국과 우체국 등에 공급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수량이 부족해 구매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마스크가 남아있는 약국은 어디일까? 공적 마스크 재고현황을 실시간로 알려주는 웹서비스와 앱이 11일 오전 8시부터 운영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등에 따르면 굿닥, 웨어마스크, 마이마스크, 콜록콜록마스크 등 앱 개발사 10여곳이 공적 마스크 판매처와 재고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편의점의 마스크 재고 현황만 알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비롯해 ‘굿닥’, ‘똑닥’ 등에서도 공적 마스크 재고 현황을 제공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전날 개발사들에게 “공적 마스크 API 관련 정보는 10일 오후 7시부터 내부적으로 사요하고 정식 서비스는 11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


개발사는 마스크 재고 현황 정보를 색깔과 함께 4단계로 나누어 제공한다. 약국별 마스크 보유 현황에 따라 ‘재고 없음’은 회색, ‘30개 미만’은 빨간색. ‘100개 미만’은 노란색, ‘100개 이상’은 녹색 등으로 표시된다.


아울러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도 각각 자사 지도앱을 통해 마스크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에서 약국을 검색하면 마스크를 보유한 약국지점을 안내하거나, 마스크 재고 현황 등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데이터 API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대학생이나 비전문 개발자들도 공익성을 띤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맵에 약국정보와 마스크 재고 현황 등을 제공하는 기능 개발에 착수한다.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 등에서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크 재고 현황은 웹사이트 '콜록콜록마스크(https://mask.coughcough.kr)', '웨어마스크(https://wheremask.com)','마이마스크(https://mymask.info/)','마스크알리미(https://cov.dudy.kr/ )'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일 오전 10시 기준 ‘콜록콜록마스크’, ‘웨어마스크’ 등 마스크 알림 서비스 웹사이트에 이용자가 몰려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콜록콜록마스크 웹사이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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