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91명이라고 발표했다. 서울 구로구 코리아 빌딩의 최대 규모 집단 감염의 중대성을 감안해서 세밀한 대응방안을 수립해서 실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11층 에이스 손해보험 콜센타 207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91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었다.
이 숫자는 직원과 직원 가족을 포함한 숫자다.
91명 중 서울시에서 거주하는 사람은 65명이며 경기도는 13명, 인천 15명이므로 박시장은 경기도, 인천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공동대응할 방침이라고 했다.
7,8,9 층 콜센터가 있는데 전체 직원 553명을 자가 격리하고 전수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이 건물의 12층까지는 전면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긴급 즉각 대응반을 4개 팀으로 구성해서 역학조사반 40명 규모로 확대했다.
13층부터 19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거주민 전원 출입시 발열 체크를 하고, 증상시 바로 검사가능토록하며 거주민 전체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내에 민간 콜센터 417군테가 있는데 긴급 전수 조사를 3일간 실시하여 운영현황 확인을 확인한다. 콜센터 운영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콜센터 업계의 고충을 듣고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는 413명이 근무중인데 운영상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운영한다. 현 상황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장 효율적이므로 재택근무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범실시한 후 상담사 전원을 재택근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노래방과 PC방, 클럽, 콜라텍 다중이용시설은 집단감염 사태 발생지역이므로 특별한 관리를 하게 된다. 특히 노래방, PC방 등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은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접촉이 가능해 취약한 곳으로 정해서 특별한 관리를 하게 된다.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을 잠시 중단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특별한 상황에서는 영업정지 행정명령도 검토한다고 한다.
박 시장은 구로 콜센타 감염은 광범위한 지역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는 3차 감염의 시작이 될 수 있으므로 엄중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시민들의 동참도 호소했다. 밀작 접촉 거리 운동, 위생규칙 준수, 모임일정 취소 등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운동에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박시장은 "시민여러분들께서 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가급적 모임과 약속을 자세해 주실것을 당부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정말 중대한 분수령입니다.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 감염으로 이어지느냐 아니면 여기서 멈추느냐 기로에 서 있습니다. 서울시는 비상한 각오로 지자체와 협력해서 콜센터 집단감염에 대처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해서 말했다.
매일안전신문 김혜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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