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5부제 시행 일주일간 약 1913만명 구매...총 4847만여장 공급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3-16 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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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사기위해 줄을 서있는 사람들 모습.(독자 제공)


[매일안전신문, 김혜연 기자] 지난 9일 시행된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일주일동안 공적마스크 4847만여장이 공급됐으며 1913만명이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스크 5부제 시행 1주차(9~15일) 현황을 16일 발표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일주일간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4847만 2000장으로 공적물량을 50%에서 80%로 확대됨에 따라 마스크 5부제 시행 전 주(3340만9000장)보다 약 1506만장 이상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마스크 구매를 1일 2장으로 제한됨에 따라 일주일동안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적 마스크를 구매한 사람이 약 1913만명이다.


식약처는 “5부제 시행 전에는 약국당 약 100장이 공급됐으나 시행 이후 약국 당 250만장으로 공급량이 확대됐으며 1인 2장씩 125명이 중복구매 할 수 없다”며 “보다 많은 국민이 마스크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10세 이하 어린이와 8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약국을 방문하여 마스크를 구매하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9일부터 대리구매 허용범위를 확대했다. 대리구매자는 주민등록부상 동거인으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장기요양인증서 등을 함께 보여줘야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최근 국가보훈대상자 중 상이자 등에 대한 대리구매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관계부처간 논의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정부는 “마스크 5부제 시행에서 나타난 운영상의 미비점에 대해서 조속히 개선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6일 공적 판매처를 통해 공급된 마스크는 총 830만4000장으로 전국의 약국과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월요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인 사람이 1인당 2개씩 구매할 수 있다.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 마스크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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