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안전신문]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환자 1명이 산소호흡기를 부착할 정도로 중증환자다. 18일 폐렴으로 사망한 17세 남성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의심이 가시질 않고 있다.
김신우 대구시 감염병관리 지원단장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 환자들을 나이대별로 구분한 내용은 말하기 어렵지만 26세 환자 1명이 포함돼 있다"라며 "사이토카인 폭풍 증상이 있어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인체 내에서 면역작용이 과다하게 이뤄지면서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을 말한다. 즉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이 과다 분비로 인해서 정상세포들의 DNA가 변형되면서 자체 2차 감염 증상이 일어나는 반응이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면역반응의 과잉으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높은 젊은 층에서 발생할 확률이 더 높다. '사이토카인 폭풍'은 신체에 대규모 염증반응과 다발성 장기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단기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지난 13일 폐렴 징후가 확인돼 영남대 병원에 입원했던 17세 남학생 증상이 악화하면서 갑자기 사망했기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사이토카인 폭풍'이 원인이 아닌지 논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9일 사망한 17세 그 남학생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중증으로 병이 진행하면서 사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죠. 바이러스가 나를 해치는 게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내 면역계가 나를 해치는 꼴이 되는 거"라고 말했다.
이송규 안전전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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