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15일부터 30일까지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된 경우에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 지불하면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의 경우 내장형·외장형·인식표 등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하다.
이에 따라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시민을 대상으로 15일부터 30일간 저렴한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한다.
시는 반려견 유실·유기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4만두 한정 수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모든 반려견이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1만원을 지불하면 된다.
서울시 동물복지시설관리팀 송윤경 주무관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은 반려동물의 동물등록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외장형 또는 인식표를 통해 동물등록을 한 반려동물의 경우 해당사항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정형 동물등록의 경우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것으로 반려견 유실·유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크기의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반려동물 피하부위에 삽입하여 각 반려동물에 15자리 고유번호를 부여한다.
해당 고유번호를 통해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의 특이사항을 관리하여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다.
내장형 동물등록에 참여하는 동물병원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 서울시 수의사회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며 “내장형 동물등록과 연계 지원하여 동물등록을 활성화할고 유기동물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로부터 물릴 경우 급성 뇌척수염의 형태로 광견병이 발병한다. 평균적으로는 바이러스 노출된 후 1~2개월이 지나면 발병하지만 머리나 가까운 부위에 물리거나 상처의 정도가 심할수록 증상이 더욱 빨리 발생한다.
초기에는 다른 질환과 구분이 잘 되지 않는 발열, 두통, 무기력, 식욕 저하, 구역, 구토, 마른 기침 등 일반적인 증상이 1일에서 4일동안 나타나고 이 시기가 지나면 흥분,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음식이나 물을 보기만 해도 근육 경련이 일어난다.
아울러 침을 많이 흘리며 얼굴에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목 부위에 경련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환자 80%가 물을 두려워하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병이 심각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고 호흡근 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광견병 유행지역을 여행할 때 개를 비롯한 광견병 위험 동물과의 접촉을 주의하고 미리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 애완용 고양이와 강아지에게도 광견병 백신을 접종한다.
동물에 물렸을 경우 즉시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고 해당 동물이 광견병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면 광견병에 대한 면역글로불린과 예방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