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60억 인구를 순식간에 멈추게 만든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것이 코로나19다. 국내 환자가 처음 발생한 1월 19일 이후,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 11일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했다. 펜데믹 선언 한 달 이후 4월 11일 기준 전 세계적으로 누적 확진자 수가 170만 명을 넘었고 누적 사망자도 10만 명을 넘었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만480명, 사망자 211명이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가 전쟁보다 더 무서운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다. 코로나19의 바이러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지 않던가. 가장 중요한 대응은 골든액션이다. 골든액션은 안전의식도 중요하지만 안전지식을 갖춰야만 가능하다. 이에 매일안전신문은 코로나19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코라나19를 알자’라는 시리즈를 13일부터 시작한다. /편집자주
[매일안전신문] ‘바이러스’는 라틴어로 독(poison)을 뜻한다. 바이러스 존재는 19세기 후반에 알려졌는데 그 이전에는 병을 일으키는 요인은 모두 세균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세균보다 더 작은 어떤 액체나 입자가 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독(poison)이라며 바이러스(virus)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이러스는 2000여 종이다. 바이러스는 세균, 기생충, 식물, 동물에 기생할 뿐만 아니라, 더 큰 바이러스에서 기생하기도 한다.
바이러스의 구성은 ‘핵산’(핵산은 생물 세포에 존재하는 고분자 물질로 생명의 유전정보를 기록하는 역할을 하며 대표적인 핵산으로 DNA나 RNA가 있다)과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즉 유전자 정보가 담긴 물질을 단백질이 둘러싸고 있는 구조다.
바이러스는 크기도 작고 복제하는 주기가 짧아 빠른 속도로 변화되며 다른 살아있는 세포가 있어야만 번식한다.
또한 세균은 무생물에서 번식이 가능하지만 바이러스는 생물 간의 타액이나 접촉에 의해서만 번식을 하며 자가복제를 한다. 복제되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복제된다.
대부분 바이러스 질환은 약으로 치료할 수 없으며 수분공급이나 소염제 및 해열제 등 지지요법으로 인체의 면역계가 자체적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도록 해서 치료한다. 반면에 백신을 개발해 예방하거나 항바이러스제를 이용하기도 한다.
백신의 개발은 수개월이 소요되며 임상시험 등이 필요하다. 바이러스가 주 원인인 질병으로 독감, 감기, 에이즈, 소아마비, 구제역, 메르스, 사스 등이며 종류도 일본뇌염바이러스, 사스 바이러스, 홍역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B형간염 바이러스, 포진 바이러스 등으로 분류된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CoV)는 표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했을 때 특징적인 왕관 모양의 돌기 때문에 '코로나(Corona, 왕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은 처음에 SARS-CoV-2(사스-코로나바이러스-2)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왜냐면 2002년 출현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과 구조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은 최근 2003년 중국에서 발생한 SARS, 2015년 중동지역에서 발생한 MERS, 코로나19가 있다.
2019년 12월 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첫 환자가 발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발생지역 명칭을 따서 ‘우한폐렴’이나 ‘우한코로나’ 또는 ‘신종코로나’ 용어를 사용했다. 질병 명칭에 특정 지역을 사용하는 경우 차별이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신종코로나'를 주로 쓴다.
2월 11일부터 WHO(세계보건기구)는 이 감염증 명칭을 COVID-19로 확정했다.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병(disease), 19는 2019년에 보고됐기 때문에 붙인 명칭이다. 이후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변역했으며 줄여서 ‘코로나19’로 부른다. COVID-19 코비드원나인이 아닌 ‘코비드나인틴’으로 부른다. /이송규 안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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