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 발생...누적 45명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06-02 15: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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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일 대비 22명이 증가해 총 45명이 발생했다.(사진=매일안전신문DB)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가 전일 대비 22명이 증가해 총 45명이 발생했다.(사진=매일안전신문DB)

[매일안전신문]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2명이 증가했으며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명이 늘어나는 등 종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38명 중 해외유입은 2명, 지역사회 발생은 36명이라고 밝혔다.


해외유입 확진자 2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국, 쿠웨이트 각 1명이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전일 대비 5명이 증가한 총 117명으로 물류센터 근무자 74명, 접촉사 43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4명, 인천 44명, 서울 19명이다


경기 광주시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도 격리 중이던 입소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수는 총 6명으로 요양보호사 2명, 입소자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계양구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수강생의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12명으로 늘었다. 일가족 5명, 부동산 동업자 및 가족 2명, 영등포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2명, 접촉자 3명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교회 등 종교 관련 확진자도 늘어났다.


한국대학생선교회 관련 확진자는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9명으로 증가했다. 추가 확진자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예수제자교회 목사의 가족 1명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4명, 경기 5명이다.


경기 군포·안양 목회자 모임 관련 확진자는 전일 대비 6명이 증가한 총 15명으로 목회자 모임 참석자 6명, 가족 5명, 교인2명, 직장동료 2며이다.


중대본은 현재 목회자 교회별 접촉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확진자는 전일 대비 22명이 늘어났다. 중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23개 교회에서 45명이 확진됐으며 지역별로는 인천 30명, 서울 9명, 경기 6명이다. 아직 접촉자 관리 및 감염원 조사가 진행 중이므로 추가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중대본은 “최근 교회 성경연구회 등 소모임, 주중 종교행사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전파가 확산되고 있다”며 “모임 자제 및 비대면 모인으로 전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가 확산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감염 위험이 낮아질 때까지 성경공부, 기도회, 수련회 등 대면모임을 금하고 비대면 모임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실시해야 할 경우에는 참여자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참여자의 규모를 줄이고 발열 및 의심증상확인,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는 하지 말하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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