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보호사 등 서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만2270명 코로나19 음성 판정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0 13: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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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5일~7월16일, 서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서울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만2270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사진은 현장 이동검사반 운영 모습(서울시 제공)
서울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만2270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사진은 현장 이동검사반 운영 모습(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서울시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만227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주야간보호시설 외 요양시설, 양로시설, 단기보호 등 노인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 1만2270명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고위험시설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한 것으로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 및 무증상감염 사례가 지속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복지시설 내 감염 위험을 차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대상 범위를 넓혀 사회복무요원까지 포함해 진행했다.


그 결과 종사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시는 주야간보호시설의 경우 이용자가 출퇴원하면서 가족을 포함한 외부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많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판단하여 지난달 15일 시행한 휴원 권고 및 방역수칙준수 행정명령을 아직까지도 시행 중이다.


시는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자치구별 실정에 맞게 다각도로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시립병원이 위치한 자치구의 경우 인근 시립병원 선별진료소를 지정해 개별 방문(8개구)하도록 했으며 이외 자치구는 해당 자치구의 협조를 받아 운동장, 주차장 등 야외 장소에 현장 이동검사반(15개구)을 별도로 설치했다. 또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진행(2개구)하기도 했다.


시는 이번 선제검사 후에 입사한 신규 종사자에 대해서도 상시적으로 자치구로부터 명단을 받아 서울시내 7개 시립병원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선제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예방 및 방역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예방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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