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관세청, 불법·불량 캠핑 물놀이용품 16만 점 사전 차단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8-11 1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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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불량 캠핑 물놀이용품 16만점이 적발됐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불법·불량 캠핑 물놀이용품 16만점이 적발됐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매일안전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이 여름철 휴가 용품에 대한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해 불법, 불량 제품 16만 점을 통관 단계에서 사전 차단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부와 관세청은 올해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35일간 협업 검사를 해 안전 인증을 받지 않았거나 허위로 표시한 제품, 안전 기준에 따른 표시를 하지 않거나 잘못 적은 제품 등 113건, 총 16만 점을 적발했다.


이번 검사에는 인천항·인천신항·인천공항 등 인천본부세관, 부산본부세관, 평택직할세관이 참여했다.


품목별로는 과충전, 과방전, 합선 시 폭발 사고 위험성이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휴대용 선풍기와 전기 모기채, LED 랜턴 등 캠핑용품 13만 8000여점과 물놀이 기구, 구명복 등 물놀이용품 9000여점 등이 적발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휴대용 선풍기 관련 신고 현황은 2016년 4건에서 2017년 33건으로 1년 만에 8배로 늘어났다.


산업부와 관세청은 적발된 제품을 폐기하거나 상대국으로 반송 조치했다.


산업부와 관세청은 앞으로도 안전성 검증 없이 반입되는 불법·불량제품으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계절별로 수입 급증이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통관 단계 안전성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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