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가 끝난 뒤 온열질환자가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소방청에 따르면 장마가 시작된 지난 6월부터 이달 24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579명으로 6월 154명, 7월 96명, 8월 329명으로 보고됐다.
지난 7월은 평균 기온이 6월보다 낮아 온열질환자가 38%가 감소했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오르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 8월에는 7월과 비교해 3.4배가량 환자 수가 증가했다.
폭염 일수 증가로 온열질환자 수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작업이나 수해 복구를 통해 온열질환자도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소방청은 이에 폭염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소방청은 온열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병원 이송 체계를 확립하고 취약계층에 급수 지원을 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소방청은 지난 3개월간 도로, 쪽방촌, 축산농가 등에 453회 출동해 약 1730톤의 급수 지원과 살수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소방청은 모든 구급차에서 온열질환자 발생 시 냉온 처치, 산소 투여, 정맥 주사 등의 응급처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
발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응급 환자라면 코로나19 감염자에 준해 개인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응급 처치를 하고 있다.
이외에도 펌프차에 구급 물품을 실은 펌뷸런스 1420대를 폭염 대응 예비 출동대로 지정, 구급차가 다른 환자를 이송 중일 때를 대비해 신속히 출동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소방청 진용만 119구급과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 활동을 자제하되 장시간 야외활동 시 그늘이나 실내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현기증, 두통, 근육 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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