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미확진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앱 ‘코로나19 체크업(COVID-19 CheckUp)’을 11일 출시했다.
해당 앱은 의무사가 지난 3월부터 자체 개발, 제공해온 앱 서비스를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업그레이드한 최종 버전이다. 앱 개발자인 의무사 허준녕 대위(신경과 전문의)가 대표로 있는 닥클 프로젝트(DOCL Project, Doctors on the Cloud Project)가 앱의 수정, 보완 작업을 맡았다.
코로나19 체크업 앱은 △확진자용 서비스 △미확진자(일반 국민)용 서비스 △체크업 그룹스(CheckUp Groups)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확진자용 서비스는 환자가 기본 정보, 증상, 과거력을 입력하면 예후와 예측 결과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제공한 5000여명의 국내 확진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입원 필요 여부를 90%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다.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환자가 앱에 뜬 자신의 결과를 담당 의료진에게 전송하면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비대면으로 확인, 상태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의무사는 확진자용 서비스가 생활치료센터 등 격리 시설에 머무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생활치료센터 등에서는 격리 시설 내 해당 앱 도입 및 활용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확진자용 서비스는 앱에 증상을 입력하면 선별진료소 방문 필요 여부 및 대처 방안을 안내해주는 기능이다.
보건당국과 지자체가 공개하는 확진자 동선을 바탕으로 가상 지도를 만들어 확진자와의 동선 일치 여부를 판단, 사용자의 감염 위험도를 예측해준다. 사용자가 앱에 입력한 데이터와 결과는 PDF 전송 및 출력할 수 있어 선별진료소 방문 시 진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체크업 그룹스는 직장, 학교 등 단체생활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기능이다.
출근 시 체온 등 자신의 증상을 앱에 입력하면, 개인이 지정한 사람들과 자신의 건강상태를 공유할 수 있으며 체온이 높은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하여 강조되고 증상이 있을 때는 자신이 지정한 관리자에게 알림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앱에는 이외에도 매일 자신의 건강 상태를 SNS에 기록해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는 '오늘도 체크업 챌린지' 기능 등이 탑재됐다.
코로나19 체크업 앱은 스마트폰과 PC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의무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체크업 앱은 국내 최초로 정부 기관과 협업해 개발한 코로나19 예측, 예방용 앱이다.
구글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체크업 앱에 적용된 AI 기술을 전 세계에 적용해 코로나19 대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50만 달러(약 6억원)을 조건 없이 지원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석웅 의무사령관은 “앞으로도 국민과 장병의 건강, 생명을 수호하는 의무사의 사명을 잊지 않고 코로나19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무사는 군 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체크업 앱 서비스를 도입해 환자 치료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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