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가을철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단풍철이 점차 다가오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한 여행공간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국민에게 당부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안전을 철저하게 지키자는 취지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전국 국립공원에서 코로나19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단풍 명소를 찾을 탐방객에게 안전한 여행공간 만들기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요공원의 탐방객은 4월 362만2224명, 7월 316만5294명, 8월 443만5849명, 9월 288만3266명에서 10월 559만8142명으로 급증했다. 대표적인 단풍 명소인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 등으로 인파가 몰린 것이다.
정부는 방문객 밀집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10월과 11월 관광버스 대절 등을 통한 단체 탐방을 자제해 줄 것을 권고했다.
국립공원공단은 단풍철에 직영 주차장 21곳에 대한 대형차량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탐방로 및 밀집지점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하고 21개 공원 주요 탐방 밀집지점에 출입금지선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출입금지선이 설치되는 곳은 지리산 바래봉, 내장산 서래봉과 갓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등 산 정상부와 지리산 대원사 계곡길 전망대, 설악산 토왕성폭포 전망대, 오대산 전나무길 쉼터 등 21개 국립공원의 58곳이다.
전국 21개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에서는 문자전광판, 안내판·깃발·어깨띠, 현수막 게시 등으로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환경부는 밀폐된 공간보다 개방된 구역을 탐방하도록 권고하고, 케이블카 등 밀폐된 공간 이용시 반드시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탑승자 간 거리를 지키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단은 설악산과 내장산 케이블카의 경우 탑승자 간 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케이블카당 탑승 최대 인원을 50%로 제한해 운행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방문 대신에 비대면으로 국립공원 단풍을 즐기는 방법도 권했다. 유튜브 국립공원TV 영상물을 통해 설악산, 오대산, 내장산의 절정기 단풍을 즐길 수 있다. 국립공원 탐사, 자연치유 소리영상(ASMR), 열기구를 이용한 풍선여행 등의 각종 영상물로 국립공원의 풍경과 소리를 만날 수도 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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