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가족간 감염 총 6건 발생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0-09 16: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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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매일안전신문] 추석 연휴 기간 가족 간 만남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총 6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곽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9일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가족 만남과 관련된 감염 사례는 각 지자체를 통해 수집하는 중인데 현재까지 총 6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6건 중 2건은 추가 전파가 없고 나머지 4건은 추가 전파로 이어졌다. 개별 사례는 2건으로 추석 연휴 기간 서울 거주자가 부산으로 이동한 후 확진된 사례와 경기도 거주자가 고향인 인천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다.


가족 간 만남을 통해 추가 감염된 사례를 보면 경기도 거주자가 경남을 방문해 가족을 만난 후 어머니가 감염되는 등 총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북 정읍시에서는 연휴 기간 가족 간 모임으로 현재까지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화성시에서도 역시 연휴 기간 중 가족 모임을 가진 후 총 6명이 감염된 상태다.


특히 대전 일가족 모임의 경우 그 가족뿐 아니라 지인, 지인의 가족, 직장으로까지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날 12명에 이어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으로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가족 간 또는 지인 간 모임 이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곳곳에서 보고되고 있다"며 "가족 및 각종 소모임 등을 통한 추가전파 위험에 대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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