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내가 건 전화를 가로채 받는 일명 '전화 가로채기'로 불리는 신종 스미싱(SMS+phishing) 피해가 늘고 있다.
IT 기술을 이용한 피싱 범죄가 날로 진화하고 있다. 한 번의 실수로 잘못 클릭하면 모든 전화걸기나 전화받기가 피싱 범죄자에게 넘어간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한 경우는 112에 신고전화를 하거나 해당 금융사에 확인 전화를 해도 대책이 없게 된다. 모든 전화가 피싱조직에 연결되기 때문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스미싱 문자는 2.2배 증가해 지난 8월까지 70만 건이 넘었다. 스미싱 악성앱도 연간 3천 건을 상회했다.
매년 악성앱 유포지를 보면 대만이 가장 많고 중국, 미국 순이다. 지난해 악성앱이 773건이었지만 올해 8월까지 1천건이 넘어 급속히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화 가로채기' 스미싱 악성앱은 지난해부터 집계돼 402건이 발생했고 올해 9월까지 449건이 발생했다. 국정감사에서 조명희 의원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16년부터 '전화 가로채기' 악성앱 기능을 인지했지만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지 않아 정보가 활용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화 가로채기는 피해자를 안심시키면서 사기행각을 벌이기에 건당 피해 규모도 훨씬 크다"며 "스미싱 범죄 근절을 위해 금융당국, 통신당국, 경찰청, 이동통신사 등 법무부처와 유관기업이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긴밀하게 협조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르는 곳에서 '대출 가능'과 같은 문자를 받으면 절대 클릭하면 안 된다. 만일 클릭해서 악성 앱이 설치되었다면 바로 삭제해야 한다.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과 같은 수법은 순간 인지하지 못하면 본인의 모든 정보가 순식간에 빠져나가므로 본인 스스로 우선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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