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만덕동 코로나19 집단 감염 ... 주민들 불안 확산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6 22: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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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사진=네이버 지도 캡처)

[매일안전신문]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부산 만덕동 주민들이 불안에 쌓여있다.


한 달 동안 부산 만덕동 주민이거나 만덕동을 거쳐 간 확진자가 80명이 넘었다. 이 지역의 목욕탕, 식당,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지역의 어린이집 등원율도 줄어들었다.


5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53명 중 간호조무사를 포함한 직원이 11명이고 나머지 42명은 환자이다.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의 총 종사자 중 198명을 재검사한 결과 5명이 추가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추가 확진된 5명 중 3명은 입원환자이며 2명은 병원 종사자이다. 종사자 2명 중 1명은 2층 근무자이고 1명은 1층에서 3층을 오가는 병원 방사선사로 확인됐다. 이로써 부산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총 547명이다.


보건 당국은 해뜨락 요양병원 전체에 집단 격리조치에 들어갔으며 만덕동 내에 있는 요양병원 11곳에 입원했거나 관련자 등 1천4백여명을 전수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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