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6 2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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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조류독감을 막기 위해 철새 도래지와 축산농가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전남도가 조류독감을 막기 위해 철새 도래지와 축산농가에서 방역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전북 만경강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6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지난 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전날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고병원성 여부인지를 판정하려면 5일 정도가 걸린다.


환경부는 지자체와 지방‧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사실을 즉시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H5형 검출지점인 만경강 반경 10km 이내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매일 야생조류 분변‧폐사체 시료 채집 및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또 지자체와 협력해 인근지역 동물원 내 조류사육시설, 멸종위기종 복원센터, 야생조류 보호구역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야생동물구조센터의 검출지점 반경 500m 이내 야생조류 구조 및 반입을 제한할 계획이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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