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 40대 직장인 A씨는 주중 점심시간에 거래처 인사와 불가피하게 술을 한두잔 마셨다. 평소 한 잔만 마시더라도 운전을 하지 않는 그다. 하지만 코로나19 기간이라 차량 통행이 적어 설마 단속을 하겠느냐는 생각에 운전대를 잡았다. 서울도심에서 비교적 한적한 곳을 지나다가 정신이 번쩍 들었다. 경찰이 음주단속 시설을 설치중이었다. 음주단속에 응했더라도 수치가 나오지 않았을 것이지만 아찔했다.
한때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다소 느슨하게 하면서 음주운전이 적잖이 늘어난 적이 있다. 경찰이 다시 음주운전 집중단속에 나서자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가 절반 가량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음주운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기 시작한 지난 9월1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1730건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134건보다 18.9% 줄어들었다.
경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주운전 단속이 약해졌다는 잘못된 인식이 퍼지자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 기간에 관련 사망자도 41명에서 21명으로 48.8%나 감소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권유하거나 술을 마신 동료에게 차량 열쇠를 내준 동승자 12명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또 상습적인 음주 운전자 13명 중 2명의 차량 압수에 나서 법원이 영장을 발부한 1명의 차량을 확보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한 잔이라도 술을 마시면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퍼질 수 있도록 연말까지 상시로 단속할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음주운전 척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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