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병천천에서 H5N8형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0 11: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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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10월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청미천 일대의 가금류 농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경기 용인시가 10월 2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청미천 일대의 가금류 농가를 소독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충남 천안 병천천에서 H5N8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일 병천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시료에 대해 중간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N8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하루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천안 병천천은 지난 10월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됐던 천안 봉강천, 용인 청미천을 따라 인근 지역을 하나의 권력으로 묶은 ‘AI 특별관리지역’에 포함된 곳이다.


AI 특별관리지역에는 철새도래지 내 사람·차량의 출입이 통제되고 바이러스 격리·제거를 위한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


병천천은 봉강천에서 13㎞, 청미천에서 42㎞ 떨어져 있다.


농식품부는 AI 검출 사실 확인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초동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방역본부의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해당 야생조류 포획 지점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예찰 지역으로 설정되면 해당 지역 내 가금공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 검사가 강화된다.


또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득과 차단 방역 조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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