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오늘(19일)부터 수도권과 광주광역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국립공원 등 다중시설에 대한 수용인원이 50%로 제한된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수도권과 광주광역시를 대상으로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며 수도권에 위치한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광주광역시에 있는 무등산 생태탐방원의 수용인원이 50%로 제한된다.
또한,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우치공원 동물원 실내시설은 이날부터 운영이 전면 폐쇄된다.
지난 7일부터 인천 소재 국립생물자원관,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과 서울 소재 서울대공원 동물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50%로 인원 제한 운영 중이다.
국립공원 중 강원도 원주의 치악산은 지난 10일부터, 전라남도 여수 지역은 이달 14일부터 1.5단계 격상 관리를 하고 있다.
박연재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양상이 곳곳에서 확산되는 추세"라며,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 환경부 소속‧산하기관의 관람시설이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광주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강화된다.
클럽 등 유흥시설은 춤추기나 테이블 간 이동이 금지되며 영화관, PC방 등에서도 좌석을 한 칸씩 띄워 앉아야 한다. 또 종교활동에서 좌석 수의 3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고 모임이나 식사가 금지된다. 직장에서는 재택근무와 점심시간 시차운영 등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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