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수능 수험생 안전을 위해 19일부터 고3 원격수업 전환 권고”

강수진 / 기사승인 : 2020-11-19 15:35:15
  • -
  • +
  • 인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4일 앞둔 19일 경북 경주시 경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수능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4일 앞둔 19일 경북 경주시 경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수능 대비에 집중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서울시 교육청이 수능 수험생 안전을 위해 예정보다 빠르게 고등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서울시 교육청은 19일 수능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시험장 설치현황과 방역 주요 사항 등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수능 일주일 전인 이달 26일부터 모든 고등학교와 수능 고사장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 추세이므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시 교육청은 설명했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지역 일반고·자공고·자사고 230곳 중 이날부터 고3 학생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153곳(67%)이다. 나머지 77곳은 20일 이후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시 교육청은 “이날까지 고3 재학생, 재수생 중 확진자로 파악된 학생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서울지역에서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10만6444명이다. 이는 전국 수험생(49만3433명)의 21.6%에 해당한다.


또한, 서울지역에는 11개 시험지구 249개 시험장, 5387개 시험실이 마련돼 있다. 확진 수험생이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병원 시험장 2곳(27병상)도 마련됐다.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은 22곳(770석)이다. 시험 당일 발열 등 유증상자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은 639실(최대 4473석)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