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추위에 창문닫아 놓고만 있다가는 코로나19 확산 더욱 빨라진다...환기 필수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9 21: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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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학원 교실에서 강사가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며 수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 강남구의 한 학원 교실에서 강사가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며 수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날씨가 추워지면서 실내에서 난방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실내 활동이 증가한 속에서 난방기를 사용하면 실내공기 재순환이 빨라진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그만큼 더 멀리 확산될 우려가 클 수밖에 없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난방기 등 사용에 따른 환기 지침’을 마련해 최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보고했다.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실내활동이 증가하는 반면에 추워서 실내공기를 환기하는 게 더욱 어려웠다는 판단에서다.


정부 치침에 따르면 난방기 등 사용 전·후에는 난방기 내부와 실내 공간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창문을 개방하고, 최대 풍량(송풍 이용)으로 30분 이상 난방기를 가동한다.


난방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사용할 때에도 자주 창문을 개방하여 자연 환기를 실시한다.


가정에서는 1일 3회 이상, 1회당 10분 이상 환가를 실시하고, 학교에서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분 이상 환기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기계 환기설비가 없으면 2시간마다 자연 환기를 하고 기계 환기 시설은 자연 환기와 병행 실시한다.


또한 난방기나 공기청정기 등 필터 관리도 철저히 하고, 필터 교체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보호 조치와 함께 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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