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집단 감염’?... 공군 부대 1000명 코로나19 전수 검사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07 1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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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강원도 강릉의 한 공군 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부대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국방부는 7일 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강릉의 공군 모 부대 소속 병사들이다. 이들은 전날 휴가 복귀 뒤 확진된 이 부대 병사 1명과 밀접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 부대 누적 확진자는 3명이지만, 부대원 1000여명에 대한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인천·부천 내 육군 부대에서는 간부 1명과 병사 2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명이 됐다.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철원 5포병여단과 경기도 연천 신병교육대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늘어 각각 누적 48명, 81명이 됐다.


전역 전 휴가 또는 전직 교육 중 확진된 사례도 있다.


충남 서산의 육군 부대 병사 1명이 전역 전 휴가 중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고, 전직 교육 중이던 서울 모 부대 육군 간부 1명은 서울 종로구 '파고다타운'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이들은 부대 밖에 있다가 확진돼 부대원과 접촉은 없는 것으로 군은 파악하고 있다.


이날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427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19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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