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부 지방 많은 눈... 다음 주 전국 한파 예상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1 17: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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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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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다가오는 일요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뒤 전국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 북부 해상의 찬 공기가 한반도로 다가오면서 눈 구름대가 만들어져 13일 중부 지방을 시작으로 2~7㎝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새벽~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아침~낮에는 충청도와 경북 북부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눈 구름대는 낮 이후 남부 지방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특히 14~15일에는 서해상 및 동해상의 눈 구름대가 전라도, 제주도, 울릉도, 독도로 유입되면서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20㎝의 적설량이 예상된다


눈이 그친 뒤에는 강력한 한파가 기다리고 있다.


기상청은 대륙 고기압 확장에 따른 찬 공기 남하로 14일 올 들어 가장 추운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 기온은 전날보다 5~10℃까지 내려가겠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특보도 예상된다.


중부 지방은 14~15일 영하 10℃를 기록하며 올 겨울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도 영하권이 예상된다.


특히 바람까지 예고돼 있어 체감 온도는 실제 온도보다 7~10℃가량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한파가 지속되면서 수도권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비닐하우스 농작물의 냉해 피해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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