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최여진이 이소연의 약혼남 경성환을 유혹했다.
16일 밤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연출 박기호/극본 정혜원)2회에서는 차선혁(경성환 분)을 유혹하는 오하라(최여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조(이소연 분)은 오하라에게 차선혁과의 약혼 사실을 알렸고 이에 오하라는 충격을 받았다. 오하라가 차선혁을 좋아한다는 걸 몰랐던 고은조는 "화 풀라"며 "너 놀래켜 주려고 말 안했던 거다"고 말했다.
차선혁이 고은조를 7년이나 짝사랑했다는 것을 알게 된 오하라는 자리를 떴다. 그러면서 "내가 먼저 오빠를 좋아했다"며 분노했다.
오하라가 나간 것이 마음에 걸렸던 차선혁은 오하라를 찾아갔고 오하라는 "사람들 알아보는 거 불편해서 그런다"며 "호텔에서 보자"며 차선혁을 호텔로 불렀다.
차선혁이 호텔로 찾아오자 오하라는 "오빠가 은조 좋아했다는 거 몰랐다"며 "그런데 은조 좋아하는 거 여동생처럼 좋아하는 거 아닐까"라며 차선혁을 유혹했다.
이어 오하라는 "시간이 진짜 감정은 아닐 수도 있다"며 "난 중학교 때 부터 였다"며 자신의 마음을 알렸다. 이에 차선혁은 "오늘 얘기 못 들은 걸로 할 것"이라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에 오하라는 "내가 먼저 좋아했다"며 "나한테도 기회를 달라"며 입을 맞췄다. 오하라는 떠나려는 차선혁을 붙잡고 억지로 키스했다.
방송 후 '미스 몬테크리스토' 인물 관계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으로 내몰린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내용을 담는다.
실제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약혼녀를 빼앗긴 남성의 복수극인 것을 보면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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