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IFPI 선정 ‘올해 글로벌 아티스트’...非영어권 가수 최초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05 12:05:47
  • -
  • +
  • 인쇄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IFPI가 선정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사진=IFPI 홈페이지 캡처)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IFPI가 선정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사진=IFPI 홈페이지 캡처)

[매일안전신문] 방탄소년단(BTS)가 국제음반산업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글로벌 레로딩 아티스트’ 1위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IFPI는 지난해 기준 글로벌 아티스트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IFPI는 2013년부터 전 세계 팝 가수와 그룹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실물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수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방탄소년단은 ‘2020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한국은 물론 비(非)영어권 가수 최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최근 3년 연속 ‘글로벌 아티스트 TOP10’에 이름을 올리는 기록도 세웠다. 2018년에는 2위, 2019년에는 7위에 올랐다.


IFPI는 “BTS는 뛰어난 한해를 보여줬고, 3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 세계와 공유하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을 찾아나가고 있다”며 “BTS는 전 세계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음악의 진정한 힘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IFPI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은 역사상 선주문량이 가장 많은 앨범 중 하나이고 일본 앨범 ‘맵 오브 더 솔:7 더 져니(THE JOURNEY)’는 발매 이틀 만에 판매량 50만장을 기록했다. 이는 일본 시장에서 역대 해외 남성 아티스트 앨범으로는 베스트 셀러 기록이다.


또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빌보드 핫 100차트 정상에 올랐고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역시 핫 100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IFPI가 선정한 올해의 글로벌 아티스트 2위는 미국의 팝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다. 이외 3위 드레이크, 4위 위켄드, 5위 빌리 아일리시, 6위 에미넴, 7위 포스트 말론, 8위 아리아나 그란데, 9위 주스 월드, 10위 저스틴 비버 등이 순위에 올랐다. /강수진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강수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