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AOA를 탈퇴했던 권민아가 지민에 대해 추가 폭로했다.
지난 1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민 때문에 손목은 20번 넘은 넘었고 수면제 대량 복용에 연탄가스에 목매달아서 내가 아는 시도는 다 해봤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냥 네 얘기만 나오면 화가 나고 눈물밖에 안 난다”며 “나는 다른 피해자들처럼 절대 조용히 안 있으려고 시간이지나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 가며 잘 살고 있을지, 아니면 계속 기억에 잠겨 지민 한 명 때문에 평생을 고통받던가 그전에 못 버텨 사라질진 몰라도 나는 제발 너랑 단둘이서 얘기하고 싶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사람 10년을 넘게 괴롭혔으면 인간이면 무시하지 마라”며 “너한테 당한 걸 생각하면 화병으로 안 죽은 게 신기하다"라고 저격했다.
권민아는 "꿈을 위해서는 정말 재계약하고 싶어서 힘든 것도 꽁꽁 숨기다 26살쯤 돼서야 멤버들과 그 한 사람 때문에 재계약할지 말지 고민을 했었지고 내가 멤버들도 마지막엔 그냥 방관자라고 뱉어버린 거는 왜 내 앞에서 다 나를 위한 듯 하나같이 지민 욕하고 싫어하는 이유는 뭘까”라고 했다.
이어 “찬미는 지민을 빼고 날 넣어서 그룹 하고 싶다는 둥 온갖 욕 많이 했고 설현도 '저 언니는 꼰대야'라고, 유나 언니도그 사람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터라 공감대도 조금 있었고 혜정이는 내 고통을 그나마 가장 가깝게 지켜봐왔지만 아무튼대부분 왜 언니가 잘못한 게 없는데 좋아하는 꿈을 그만두냐는 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면 내 생각만 하라는둥 심지어 날싫어하는 이유가 뭘까에 대해 술 먹고 토론도 했었잖냐”라며 다른 멤버들을 언급했다.
권민아는 “내 편을 안 들어줘서, 말 한마디 안 해줘서가 아니라 그동안 내 앞에서 한 행동들과 말로 희망고문 준 것들이 나한테는 큰 상처였다”며 “시간이 지나서 나 때문에 AOA 멈버들이 피해를 봤다고 서운한 연락들이 왔는데 내 탓 아니라내가 연습생 때, 데뷔 초중반까지 죽고 싶다까지는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신도 멀쩡했었고 그리고 노력하면 언젠가 좋아질 거라 생각했고 근데 나는 손목에서 피가 나고 눈물이 나고망가질 대로 망가졌는데 지민이 날 10년간 안 괴롭혔더라면, 싸움을 말리지 않았더라면"이라며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저격했다.
이어 "내 앞에서 씹어주긴 엄청 잘 씹어주고 그랬지만 말린 적 있냐”며 “아님 말 한마디 붙여준 적 있냐 없잖지 않냐”고했다.
권민아는 “나도 모두에게 상처받았다고"라면서 "지금 와서 만나 봤자 뭐가 달라지냐고? 정말 딱 둘이 만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달라질 거 있지 진짜 사이코패스 아닌 이상은 죄책감이라는 게 있지 않을까”고 했다.
지민에게는 “지민아 너 때문에 너무너무 힘들다”며 “만날 수 있을 때까지 나 포기 안 할거고 분하고 억울하고 사람이 망가졌잖냐”고 했다.
이어 “보상 안 바라고 그냥 억울한 거 조금은 풀 수 있게 해줘라"고 했다.
한편 1993년생인 권민아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했지만 지민의 괴로힘으로 2018년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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