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김애란이 난데없이 경숙을 옹호했다.
2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2TV '미스 몬테크리스토'(연출 박기호/극본 정혜원) 71회에서는 오하준(이상보 분)이 금은화(경숙 분)의 만행을 오병국(이항의 분)에게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하준은 오병국에게 "또 저 여자 말만 믿고 저한테 이러시는 거냐"며 "저 여자가 우리 엄마한테 무슨 짓을 한지 아시냐"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오하준은 "언제까지 새엄마 농간이 놀아나실 거냐"며 "새엄마가 우리 엄마 죽인거 박봉숙(김애란 분) 누나가 다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박봉숙은 "지금 이 상황은 전적으로 내 불찰"이라며 "부사장님은 사모님을 죽인게 아니고 오하준이 오해한거다"고 말했다.
이어 "오하준에게 첫째 사모님 돌아가실 때 쯤 부사장님이랑 다툰 걸 얘기하긴 했다"며 "그런데 말이 끝나기 전에 나갔다 뒷 말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병국은 오하준을 향해 "저 못난 놈"이라며 "당장 엄마한테 사과하라"고 말했다.
이어 박봉숙은 오하준과 둘이 있게 되자 "잘못했다"며 "황가흔(이가흔 분)이 이중 스파이를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야 나쁜 짓 못하게 달랠 수 있다 하더라"고 해명했다.
한편 황지나(오미희 분)는 오하준에게 황가흔과 약혼하라고 했다. 그러자 오하준은 "황팀장과 저 쇼윈도 연애일 뿐이다"며 "황팀장이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 따로 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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